2020년 열애설로 주목받았던 유민상과 김하영이 오랜만에 다시 만났습니다.
김하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“정말 오랜만이다. ‘개그콘서트’ 이후 2년 전 ‘철파엠’에서 잠깐 마주친 게 마지막이었는데, 어제 김승혜와 식사 자리에서 유민상 이야기를 나눈 후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놀랍다”며 유민상과의 뜻밖의 재회를 알렸습니다.
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으며, 유민상은 특유의 유쾌한 미소를, 김하영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었습니다.
이들은 2020년 열애설로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습니다. 당시 김하영이 ‘개그콘서트’에 출연하며 유민상과의 친근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는 소문이 돌았고, 이는 연예계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.
특히, 유민상에게 있어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불거진 열애설이었기에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나, 두 사람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습니다.
김하영은 그때를 회상하며 “같은 나이이고, 코너에서 함께 출연하다 보니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”며 소문을 해명했고, 유민상 역시 “그저 재미있게 연출된 상황일 뿐, 사실이 아니다”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.